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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0분에서 30분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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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경해 댓글 12건 조회 1,167회 작성일 03-06-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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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도착한 시간이 7시 10분이었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저녁에 씻기전에 홈을 한바퀴돌고 씻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낮엔 특별한일이 없는한 접속을 하지 않기때문이죠.
그런데 바로이곳, 자유게시판에
꼬리글이 많이 달린게시물...
읽어보니 뭔 접속자 통계가 나온다는 말이 있데요.
그래서 Home 버튼을 클릭해서 아무리 찿아봐도 없는겁니다.
아차... 여기가 아니구나... 주소를 치고 들어왔을때 보이는 대문이구나. 하구선
인터넷종료하고 다시 주소를 타이핑 하고 들어왔드니. 100,000th 라고 써 있더군요.
즐겨찿기 해 놓은 페이지가 메인페이지가 아니거든요.
이거 큰일이 난거예요...
누가 100,000번째 일지  기분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100,000번이 되고보니  큰일이 난겁니다 이건..
저 번개때 참석할수 없거든요.
6월에도 많이 빼쉬었고, 7월 계획 다 잡아놨거든요...
무를수 없는 계획들이라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입술을 깨물며, 허벅지를 꼬집어도,,,
싸리산번개에 참석을 할수 없거등요.
그래서 자수안할려고 했는데... 눈치빠른 길영오빠(이양섭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땜에
90푸로 이상 뽀록난거같고,,, 에라, 될대로 돼라,,, 참석 안한다고 뭐 제명씩이나 하겠냐, 요즘 축하받을일도 없는데. 축하인사나 받자(이렇게 글쓰면 안되는데... ^^)  하고 자수합니다...
번개에 참석 못하는 벌로 상품은 100,002번인 김장복교수님께 양보할께요...
또 한가지 고백하자면요... 100,001 번도 저걸랑요...
십만번이 나오길래 어랏,, 하루에 한번밖에 체크가 안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하면서
다시한번 인터넷 재접속 해보니 1번이 더 늘었드라구요...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ㅜㅜ^
얼떨결에 화면캡춰 하긴 했는데... 어디 저장됐는지 안됐는지... 지금 찿고있습니다... 흑흑,,,
 

댓글목록

김종기님의 댓글

김종기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대단한 일이 벌어졌군요. ^*^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행운의 여신이 경해님에게 손짓을 했군요.왕축하드립니다!  번개 참석 못하시면 잡수실 욕 담을 큰바가지 준비하시와요! ~ 욕 바가지로 먹을것 같은 예감에...ㅎㅎㅎ~^^*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에구,,, 욕 바가지로 먹겠습니다. ^^ 욕을 바가지로 먹을때 쓰는방법 알고있거든요. 일단은 입을 최대한 오므린다음 바가지입구에 대고 질질 흘리면서 다 흘린다음 입을 쓰윽 닦는다... ^^  올리브님... 글 재밌던데 지우셨네요.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우선 축하는 드림니다. 근데요. 커피한잔 찐한게 마실려구 했는데 어찌한담???

남궁옥님의 댓글

남궁옥 작성일

  축하합니다. 저도 즐겨찾기해논 페이지가 아니여서 어제 다시들어가는 쑈를 했답니다.ㅋㅋㅋ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하하하~ 못말리는 경해님, 어쩜 그리 글도 잼나게 쓰시는지..., 십만번째 위 아래 몇 사람도 선물을 줘야한다고 해서 그리하려 하는데, 십만번과 십만일번이 경해님이라니...하여간 번개에 못오신다니 선물은 보내도록 할께요~

최남희님의 댓글

최남희 작성일

  부지런히 홈을 꾸며주시더니 축하드립니다...^^

조경자님의 댓글

조경자 작성일

  왕창 축하드려요.번개오심 더 좋지만 불원의 1000리길?욕심두 많으시지 앞뒤까지?에궁 무지 축하드립니다.혹 금년에 더좋은일이 생길것 같은예감?~~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경해님 ~~ㅎㅎㅎ 축하드려요~~  저도 노리고 있었는데... 퇴근 후 저녁식사하고 들어가보니 이미 100012이더라구여... 하~~~ 놓치고 말았지여~~~ 다음 기회는 꼭 제가 당선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햐 그렇게 되었군요. 간발의차이로 놓치다니. 하여튼 축하합니다. 이게 어디 보통 일인가요. 경해님이 한번 쏠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ㅎ

김유진님의 댓글

김유진 작성일

  10만이라니` 대단합니다. 제 친구도 10만번 조금 너머서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는데요. 아깝네요^^*

박순애님의 댓글

박순애 작성일

  축하밥니다 그래 자수를하셨으니 다행이네요 누굴까.누굴까.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