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오늘, 춥다고 옷깃 여미긴 했지만, 그래도 예년에 비해선 따뜻한 날이었어요. 엊그제, 활짝 핀 파란 하늘이 어찌나 곱던지...우리 마음에도 화가가 살고 있어 각자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하늘엔 한 조각 일어나는 구름을 그리셨는데, 마음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으셨을까...? *^_^*

  그릴 필요도 없이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심한 황사가 온다기에 찜짐했는데 다음날은 푸른 하늘이 눈을 시리게 하더군요.서울에선 날씨가 바로바로 눈으로 확인이 되네요.

  정호님 사진에 저도 그림을 그려봅니다  멋진작품의 그림을..(마음으로만 ㅎ)

  이미 멋진 그림 구도 잘 잡혔고마는~^^*

  정말 멋진 캔버스로군요. 이런 화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정호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