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앉아 있으니 .......알수가 있어야지예~~~~~^^

  애기앉은부채는 여름에 포가 나오고 꽃이 피지요.지금 나오는 건 앉은부채입니다.저 포대기 안에 도깨비방망이를 닮은 꽃이 들어있지요.며칠 전 하남에 갔는데 어떤 짐승의 짓인지 꽃을 모두 따먹었더군요.노랑앉은 부채 한 포기와  몇 포기를 찾았는데 흐린날 어두운 곳에서 담아 선명하지 못해 올리지 않고 망서리고 있네요.꽃지도를 위해서는 올려주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애기앉은부채가 맞는 듯한데요. 이길영님, 저 건 포가 아니고 잎인가 봐요. 저 잎이 다 자라 녹아 없어질 무렵인 여름에 포가 나오고 꽃이 핀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애기앉은부채 같아요 요즘 올라오긴 하더군요

  앉은부채를 처음 보았을 때, 참 신기했던 친구여요. 그런데 애기...도 있군요.

  애기앉은부채는 봄에 잎이 나온 후 여름이(6,7월)되면 잎이 지면서 불염포에 쌓인 꽃을피우고, 앉은부채는 3~5월인 지금 쯤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지요^^위의 사진상으로 보아 지금 보이는것은 애기앉은부채의  잎인것 같으네요.^^*^^

  그렇군요.

  가운데의 진갈색이 불염포로 봤더니 자세히 보니 잎이 나오기 전에 싸고있는 턱잎인 것 같군요.작년의 흔적으로 보이는 도깨비방망이가 옆으로 누운 모습을 보니 애기일지도 모르겠다고 여겨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