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레 좋습니다.

  그늘에서도 차가 자라는군요.

  다솔사는 들어가는 입구에서 쳐다보면 주변나무들로 인해 하트모양 으로 보이는
고  사찰인가 봄미다.

  어쩜 반드시 가봐야겠다. 소박한듯 많이 안 알려진듯~? 왠지 어수선하지 않을듯하여 가보고픕니다. 감사함다.

  차나무는 대나무밭 속에서도 잘자라는데 대밭에서 채취한차가 죽로차라 하데요
그늘에서 잘자랍니다

  도량이 참 이쁩니다. 주변의 큰 나무는 삼나무인가요? 남도는 차밭으로도 유명해서 멋진 곳들이 많지요. 자연 그대로도 좋고, 잘 가꾸어져 반듯한 도랑도 근사하고...다만, 차밭을 조성한답시고 야산을 무지하게 깍아놓은 모습엔 가슴이 아려오더만요. 한샘요! 대나무 밭에 심어 거둬들인 차가 죽로차래요? 대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마셔봤는데 그게 죽로차인줄 알았네요~ㅋㅋ

  竹露茶    대나무 아래서 댓이슬을 먹은 찻잎으로 덖은녹차를 말하지요.댓잎차는 조릿대잎을 이용하여 많이 만들지요. 그것은 그것대로 맛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