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중의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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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4건 조회 1,289회 작성일 07-04-10 13:44본문
절 근처에서 들꽃을 탐사하는데 비구니 한 분이 접근을 하더군요.
야생화를 좋아하는데 노란 꽃은 당최 이름을 모르겠답니다.
안내한 곳에 가니 애기중의무릇이 피어있더군요.
"스님 이 꽃은 스님이 들으시기에 좀 민망한데요." 했더니
괜찮다고해서
애기중의무릇이라고 가르쳐 드렸더니 셀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아마 절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중의무릇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중의무릇에 비해 잎과 줄기가 바늘처럼 가늘고 꽃 또한 작습니다.
그런데 포는 과장되게 크네요.
맨 아래 쪽에 두 종을 비교해두었습니다.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귀한자료 넘 감사해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현지에서 만나면 두 종류를 구별하기가 어렵더군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사진으로 봐도 저 같은 왕초보는 어렵기만 합니다. 현장에서 비교하지 않는 한은 자신 못하겠는데요. (멀고 험해라, 배움의 길...~)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키는 확실히 작은듯 싶어 보입니다~~아직 중의무릇도 못 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