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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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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4건 조회 1,006회 작성일 07-04-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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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존재한들 내 마음에 없으면 없는 것이요, 실체는 없으나 내 마음에 가득하면 언제나 함께 하는 것.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닐지니, 그대여!! 너무 애달퍼마라. 그 가슴속에 있는 한, 나는 기꺼이 그대와 함께하리니./내 마음에 문이 있다는데, 열려있을까요? 닫혀있을까요? ㅎㅎ~,  문득 류시화 님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란 싯귀가 떠오르네요. ㅋㅋ~ 해석이 다르더라도 그저 개인적인 바람이려니 이해해주세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멀면 멀리있는 것이요,멀리 있어도 마음에 가까이 있으면 가깝다 하더이다.삶이 늘 내 마음처럼만 살아지는 것도 아니요,마음이 있다고 꼭 마음쓰이는대로만 실행해지는 것도 아니니 나이가 가르친다는 말을 되새김하며 그져 그러려니...하며 살지요.연연하는 마음이야 애틋해도 연연할수록 아픔도 따라 커지니  삶이라는 것이 그져 그러려니 하며 삽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긴 타원형의 삭과가 다 드러나네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고목들은 저 모습으로도 오래도록 살아 남더군요~~아마 내 어머니의 모습도 저러하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