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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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승문 댓글 5건 조회 1,450회 작성일 07-05-12 01:14본문
좁은 소견 일지는 몰라도 최근에 홈 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읽고서, 또 꽃의 이름 동정에 관하여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많은 종의 야생화를 다루다 보면 동정이 잘못 될 경우도 있고 (제가 가지도 있는 도감에도 없은 이름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재배상의 문제도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글을 달 때나 야생화를 올릴 때 정확한 정보와 이름을 확인 하였으면 합니다. 몇 몇 회원님에게는 저의 생각을 직접 쪽지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온실에사 자라고 있는 식물입니다. 한번 동정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개체의 잎은 녹색 입니다만 유독 이 개체는 지난 2달동안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지금 온실에사 자라고 있는 식물입니다. 한번 동정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개체의 잎은 녹색 입니다만 유독 이 개체는 지난 2달동안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부드러운 색감이 보기 좋은데요~~초록이 아닌 모습도 새롭구요~^^*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붉은 색상이 유독 오랫동안 남아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잎의 모습이 개암나무나 오리나무와 비슷하기도 하고 많이 본듯해서 눈에 익습니다만 이름을 불러주기엔 자신이 없는데 색상은 매우 아름답네요.원예종으로 개발해서 분경을 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히어리 같은데 엽색이 특이해 보이네요. 분화용으로 참 좋아보입니다. 백운산 히어리도 멸종 직전인가 봅니다. 보존지역에도 안보이니...
노승문님의 댓글
노승문 작성일Corylopsis spicata로 동정이 된 개체에서 종자를 받은 뒤에 파종한 후 2번의 겨울을 온실에서 지낸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잎의 형태로는 같은 종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으나 색의 표현을 보면 아주 다른 것을 알 수가 있지요.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