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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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댓글 5건 조회 1,333회 작성일 07-05-15 00:00본문
2년전 심었을땐 몇 송이 따먹었는데, 작년엔 꽃이 피지 않더군요. 밑에 심었던 할미꽃, 개맥문동, 매발톱이 바닥을 바쳐 주는 올해엔 세력이 강해지며, 화아도 많이 올라 옵니다.
시간은 빗물처럼 많은것을 빼앗아 가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군요.... .... ...
시간은 빗물처럼 많은것을 빼앗아 가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가져다 주기도 하는군요.... .... ...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아~ 상큼한 저 빛깔!!! 드문드문한 머루잎새가 참으로 여유있어 좋네요. 더욱! 감사함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머루는 걍두면 열매가 안열립니다. 잘라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들판에 있는 머루는 소가 뜯어 먹거나 낫으로 베어간 넝쿨에서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겨울에 나뭇꾼이 낫으로 넝쿨을 잘라놓은 곳에 많이 열리죠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분지 때문에 그런가요? 머루는 당해가지에서 꽃이 피니까... 잘 알겠습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휴면기에 길게자란 원덩쿨에서 2차로 나온 아들덩쿨을 한두 마디만 남기고 자르면 됩니다. 그러면 그이듬해 거기서자란가지에 열립니다.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한명희님 공부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