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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세월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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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건 조회 922회 작성일 07-05-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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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곱기로서니 백일을 피는 꽃이 있으랴
꽃이 붉기로서니 화무십일홍이라.....
삶이 몇 천년이나 갈 듯 바둥대지만
초로(草露)에 지나지 않는 것을.....
미련도 벗어놓고
번거로움도 벗어놓고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일뿐인 것을
벗어라 훨훨
버려라 훨훨.

댓글목록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이거 도사님이 다 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