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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오월임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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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래 댓글 7건 조회 978회 작성일 07-05-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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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창원에서 경기도 안산으로 나들이 나셨다가
안산 IC도착 목적지 샘골이 있는 결혼식장으로 가기위해 지나는 차량을 세워 물어
보았는데예. 님께서 가시는 방향이 아닌데도 앞서서 천천히 달리며 목적지 까지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뒤 방향을 돌려  되돌아 가시는 님의 차량 뒷부분만 담아 왔기에
꽃처럼 아름다운 맘씨를 가지신 고마운분이 계셨기에 올려 봄미더.

** 덤으로 잠시 들렸던 최용신 선생님의 묘소에서 담아 온 것도 올려 봄미다.

댓글목록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길 표지로는 목적지를 찾아가지 못하고, 길 설명은 알아듣기도 어려울 때가 있는데, 고마운 분을 만나셨군요. 복을 베푸는 자에게만 오는 행운이 아닐까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우린 아직 살만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듯 합니다.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주경숙님의 댓글

주경숙 작성일

  친절을 베푼 분도 그마음을 잊지 않고 이렇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오신 모습도 아름답네요..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저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살 만한게 아니겠습니까?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와..... 정말 고마우신 분이군요...저런 맘씀씀이 힘든 법인데......저 분에게 좋은 일만 생겼음 좋겠어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아름다움입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칠삼모에 오삼이오~행운있으라!! ㅎㅎ~ 그러게요. 요즘처럼 바쁘다는 핑계로 개인주의적인 세상에 참 고마우셨겠습니다. 어쩌면 이런 일이 당연시 되어야 함에도 특별히 고마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다니...좀 서글픈 현실이기도 하지요? 이정래 님도 꽃처럼 고우세요!! 아싸!! 모두에게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