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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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7건 조회 1,091회 작성일 07-05-28 23:39본문
쥐똥나무가 곁에 있는 나무에 기대어 꽃을 피웠습니다.
흔히 가로수로 심어져 나란히 꽃을 피운 쥐똥나무만 보아와서인지
이렇게 다른 나무에 붙어 피어있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가끔 산에서도 보이긴 하지요.
주경숙님의 댓글
주경숙 작성일홀로 서있기 힘들었나 봐요.. 도움이 필요했을까요.. ㅎㅎ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가로에 잘려 진 모습만 보다 야생에서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지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와...색다른 느낌이네요...이렇게도 피어날 수 있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그럼 기생하는 건지요?ㅎㅎ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언뜻 덩굴성인가 했네요~ㅎ 요즘 다투어 꽃 피우기에 바쁘지요? 이른 봄에 단장한답시고 싹뚝싹뚝 모진 칼날에 잘려 몸뚱이들이 내던져졌음에도 어찌나 씩씩한지 노변을 푸르게 장식한 꿋꿋함도 모자라 하얀 꽃을 피워내는 걸 보면 새삼 식물들의 강인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목에 기댄 쥐똥나무를 보니 마삭줄이 연상되어지네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야생에서 본 것은 아니랍니다. 가로변에 있는 쥐똥나무가 가로변에 있는 가로수에 기대어 피어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