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화사한 모습이 사라져 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길영 댓글 10건 조회 969회 작성일 07-06-20 22:09

본문

몇 년 전 소양호 주변에서 함박꽃을 처음 만난 감동이 새로운데
초막으로 오니 제법 심심찮게 보여 좋습니다.
헌데 끝물로 가려하니 아쉬움이 남는군요.
한 그루가 지난 번 소낙비에 바위위의 뿌리가 반쯤 떨어져
땅으로 누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런지 몰라 망설이고 있지요.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꽃이 태산목 같은데 함박꽃인가요?이 친구 헷갈립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함박 웃었네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태산목은 상록입니다. 중부 이북에는 못삽니다. 추워서..^^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히~~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아~ 고상한 아니 실은 무척이나 화려한 저 빛깔과 모습! 참으로 아름다운 꽃! 고맙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청초하고 우아하고..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와우!! 어떤 말로 이 빛과 아름다움을 설할 수 있을런지요~ 우유빛 불투명한 고결한 흰색 꽃잎과 자색의 우아한 꽃술?의 하모니가 더 없이 고귀함으로 느껴지는 함박꽃...늘 지리산이 떠오릅니다. 이 친구를 볼 때면...

정현환님의 댓글

정현환 작성일

  꽃이 아래로 향하죠..태산목은 위로..
혹시 향기 맡아 보셨나요? 줄기에서도 향이 난다고 하던데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태산목도 아래로 향하던데...향이 좋구여.......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어제 강원도 노인봉 오르는 길에서 만났던 녀석이네요~~정확한 이름이 생각 안나 검색하다 실패했는데~~반가움이 큽니다..저도 처음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