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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피어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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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5건 조회 976회 작성일 07-06-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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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안개구름이 주위를 휘감고 오르면
늘 어떤 그리움이 나를 휘감곤 한다.

댓글목록

주경숙님의 댓글

주경숙 작성일

  안개=그리움 이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그랬던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드러나는 자연의 모습은 더 맑아 보여
마음까지 환~해지더라구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비 온뒤 들녘이 평화로와 보입니다.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세월감이 아쉽게만 느껴지는~~감성어린 소년의 마음을 보는 듯 싶어요 가끔은~~^^*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아~~ 맞아요. 비 온뒤 미처 개지 않은 그 때, 먼 산머리에 피어오르는 저 구름?안개? ... 또렷이 기억납니다. 어릴적 행복한 꿈을 꾸게 했던~~~ 3~4겹으로 피어나는 산의 모습들!!! 정말정말 그립습니다. 이 막힌 공간이 오늘따라 정말~~~선생님의 사진을 위안삼아 기꺼이 일하겠습니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산자락에 안개가 휘돌면 항상 마음이 짜~~안해져요.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