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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성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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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림 댓글 5건 조회 1,711회 작성일 07-06-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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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노 승문 박사님이 주신
왜성도라지가 지금 한창 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스치로폼 박스에서 월동을 하고요.
내년 봄에는 이사를 해야 되겠죠?
어쩜 지금도 박스를 뚫고 있는지됴 모르죠.....
올해에도 키는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씨를 받아 심어도 키가 작을까요?
노 박사님 감사합니다.
올해에 보내주신 할미꽃 씨와 도로니쿰도 노박사님이 보내 주신 것인가요?
어제 또 여러가지 할미씨와 다른 씨앗이 도착 하였습니다.
청소골야생화의  박철규님 정말 감사합니다.

위는 왜성도라지 꽃
아래는 할미꽃 모 6/14일 파종

댓글목록

노승문님의 댓글

노승문 작성일

  왜성 도라지는 현재로 까지는 씨를 받아서 재배하여도 키는 변함이없는 것 같습니다.  원 품종명은 ‘Sentimental Blue’ 입니다.  국내에 여러곳에종자를 보내기가 그래서 모든 종자는 박 선생님을 통해서 수고를 부탁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꽃을 피우니 저도 보람을 느낌니다.  현재까지는 ‘Sentimental Blue’,  ‘Cyrtanthis’ 교잡종, 그리고 내년에는 매발톱, 도로니쿰,  할미꽃등등.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노박사님께서 보내주신 왜성도라지 노지에서 알맞은 키로 지금 꽃을 잘 피우고 있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와~ 이쁘게 자랐네요. 보내주신 분도 기른 분도 다 흐뭇하고 즐거운 마음일 터. 나눔의 기쁨에 그저 바라만 봐도 더불어 행복합니다. 저도 몇 가지 받았는데 내년엔 모두들 이쁜 꽃을 피웠으면 좋겠어요. 벌써부터 마음이 막 설레거든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노 박사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저도 작년에 고맙게 받아서 화단에 씨를 뿌렸는데 전혀 소식이 없으니 제가 뭔가를 잘못 다루지 않았나 싶더군요.허긴 작년에 폭우가 마당을 모두 쓸어버릴만큼 범람해서 진흙도 두껍게 덮혀 걷어내는데 애를 먹었고 지금도 그 영향이 있는데 없어진 꽃이 제법 여러가지입니다만.헌데 다른 분이 보내온 씨앗이 모종판에 나기에 옮겨심었는데 아직 개체가 너무 작아 왜성도라지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표찰을 달아놓아도 자꾸 혼란스러워 표찰을 철저하게 달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