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들여다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재우 댓글 8건 조회 1,907회 작성일 07-07-09 21:33본문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저는 아직 개망초와 망초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요 망초는 좀 늦은9월에 피는게 맞나요?
주경숙님의 댓글
주경숙 작성일그냥 바라보는 꽃도 예쁘지만 그 속 이야기들 들여다보는 즐거움도 괜찮은듯 합니다~
이만우님의 댓글
이만우 작성일
아, 그렇군요 시골(양주)에 일손이모자라 묵혀놓은 논과 밭을 가득 채우며 피어난 개망초가 보기좋아 한계절 한계절 지나다 보니 예뻐하게 되었는데 그러한 사연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망초는 좁쌀같이 작은 꽃들이 직립한 포기위에서 피죠.. 꽃다운 꽃이 피는 개망초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여러 개의 가지를 치는 개망초가 언덕이나 묵정밭에 흐드러지게 피면 장관이던데요. 한편으론 저걸 어쩌나...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보기에 어여뻐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적이 많았는데 천이 현상이 나타난다는 새로운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들어오게 된 경위와 이름 때문에 이쁜 모습만큼 사랑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인 듯 싶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매우 넓은 곳에 가득 피어있는 망초는 탄성을 지르도록 이쁘지만 내 생활터전이나 채마전에 있는 녀석은 얼마나 미운지 보는대로 뽑지요.이런 심사를 뭐라 표현해야 하는지요? 허 ㅎㅎ.....
소회섭님의 댓글
소회섭 작성일
개망초 향기 맡아보셨나요?
얼마전 햇볕이 좋은 날, 자전거타고 분당에서 잠실까지 갔는데, 한강 수변부지에 개망초가 가득 피어있더군요. 바람도 없고... 그때 희미하지만 향긋한 향기가 흐르더군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한낮 더위에 지친 저녁나절 쯤엔 정말 향기가 진~하던걸요...무리지어 피면 장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