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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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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7건 조회 1,598회 작성일 07-07-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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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생화에 "개" 라는 접두어가 붙으면 우선 두 가지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먼저는 "참"의 대응하는 말로 원종보다 못한 것, 가치가 떨어지는 것, 못 먹는 것 등으로 분류할 수 있고

다음으로 모래땅을 일컷는 말입니다. 갯논, 갯펄 과 같이 쓰입니다.

그런데 "참"보다 더 가치가 있는 "개"가 있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우리 야생화이지요. 개병풍, 개정향풀, 게회나무 등의 "개"는 "참"보다 더 낫습니다.

개병풍은 범의귀과의 고산 식물로 키가 1m 이상이고 잎의 크기는 직경이 80cm를 넘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지상 식물 중에 가장 넓은 잎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꽃은 양성화로 총상화서이며 그 길이가 20cm를 넘습니다. 잎과 줄기에 잔 가시가 나 있으나 어린 잎은 식용합니다.

이보다 절반 정도 되는 병풍취(어리병풍)이 있기 때문에 개병풍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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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어머나~! 한 촉 선물 받았는데 그렇게 귀한 식물인줄 몰랐네요~~소중히 다뤄야 겠어요~~감사합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우와~~~, 잎은 우산으로 써도 충분하겠어요. 개체가 굉장히 큰 친구로군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보기 힘든 친구인데..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한택서 구입해 심었는데 잘 자라지 않는군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도깨비부채들과 어울려 풍성한 모습이네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저도 산청한방축제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 잎이 아직 이렇게 크지는 않는데 귀한거군요 ?
꽃도 이쁘네요?

송경순님의 댓글

송경순 작성일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