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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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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건 조회 995회 작성일 07-07-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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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님께서 벌의 몸에 털이 있는 건
채취한 꽃가루를 잘 붙어있게 하기 위한 게 아닐까 하시기에
꽃가루를 덩이를 만들어 달고 있는 벌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곤충들만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녀석들은
맡은 임무도 다르고 자기 책무에는 충실하지요.
허나 전혀 일하지 않고 놀고 먹는 녀석들도 있다더군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히히~일반적으로 꿀을 얻기 위해서 기르는 벌은 각기 임무가 나눠진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놀고 먹는 녀석들은 아마도 수벌이 아닐까요? 대신 여왕벌이 산란할 수 있도록 정액공급을 하잖아요. 종족번식은 본능이므로 가장 중요한 일일 수도...암벌은 열심히 일을해서 꿀을 모으고, 전쟁만 하는 벌, 대문 앞을 지키는 벌...ㅎㅎ 뒷다리에 모인 화분은 여러모로 쓰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