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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울 학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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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익중 댓글 5건 조회 1,450회 작성일 07-07-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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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밖에서는 꽃대를 이리 올려
화사한 모습을 선사하는데,
향나무 아래 그늘에서는
이제야 꽃대 밀어올린다 바쁘네요.

음, 우리학교는 해발 450미터쯤에 있답니다.

댓글목록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소나무 아래에서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듯, 향나무 아래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나 봅니다.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해발 450m~ 근무하시면서 휴양도 함께 하시는 곳이네요~~부러운 마음이 먼저 드는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고냉지 채소도 하는 동네일 것 같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같은 품종일지라도 처한 환경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요.참나리들이 만개했는데도 제 초막은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몇 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햇볕을 조금 적게 받는 곳엔 아직도 하루 이상 더 기다려야 피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상사화는 아직 꽃대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쑥쑥 상사화의 바쁜 걸음이 훤하게 보입니다. 상사화 뿐만 아니라 꽃무릇도 길 양 옆에서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피는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침 해를 먼저 맞는 서편쪽 꽃무릇이 빨리 피며 꽃도 풍성하고 크기도 더 크던데요. 동쪽 야산 기슭엔 아무래도 좀 부대끼는 모습이 역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