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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샴쌍둥이 탄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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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13건 조회 1,652회 작성일 07-08-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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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침령 터널이 개통됐다는 소식을 진즉에 듣고도 못갔기에
구룡령을 넘고 넘어 조침령으로 갔지요.
조침령은 양양을 다 간 위치라서 동해안이 아쉽지만
진동계곡을 보고싶어 꼬불랑 꼬불랑 올라 터널을 통과하니
설피밭에 환한 하늘이 보이더군요.
늦은 점심을 인절미로 때우면서 냉커피로 정신을 가다듬고
진동계곡을 천천히 천천히 유람삼아 내려왔답니다.
도중에 만난 샴쌍둥이가 반가와 모셔왔습니다.
이웃들도 찾아와 샴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눈이 보배라니까요 히~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축하객까지 많이도 와 있는걸 보니 귀한 쌍둥이임에는 틀림이 없나 봄미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와~!! 복 터지셨구만요. 축하드립니다. 뒤로 휙 말린 물봉숭아 꼬리?가 고깔모를 쓴 듯...이뻐요.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바다의 요정 트리탄인가 그이가 부는 뿔고동이 이렇게 생겼나요... 쌍나팔도 !
( ... 공원의 나무들-상수리 도토리 열리는 참나무들종류랑 자작나무종류 그 아래께에
똑똑 자른 단면이 분명 사람이 꺽은게 아닌 작은 생가지들이 늘어만 갑니다..
누가 그러는걸까요 ? 공원의 나무관리는 누가 하는걸까요 ? )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표지말에 너무 놀라 축하는 드립니다 만...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크.. 아무튼 재밌네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샴... 맞네요. 이길영님. 8월 마지막 일요일 시댁 벌초하러 홍천에 가려나 봅니다.
홍천 들르면 이길영님 생각나겠지요.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과연 눈이 보배시군요. ㅎㅎ.

윤재영님의 댓글

윤재영 작성일

  희안하네요. 위에 있는 벌레는 이애들의 유모 인가봐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거의 태엽상이 보기좋습니다.

남명자님의 댓글

남명자 작성일

  ㅎㅎㅎ...무슨 말씀인가 했더니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제가 제목을 잘못 달았나요? 보는 분들 재미있게 느끼시라고 그리 달았더니 생뚱스런 느낌을 받나 보군요.허 ㅎㅎ.....장은숙님 ! 짬이 나시거든 017-660-7191이나 017-409-4602로 전화하시고 제가 있거든 들리시면 차 한 잔 드릴께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샴쌍둥이~~어째 맘은 영~~그러네요~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도 아니고 문어도 아닌 기이한 물체~?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입증되는듯...그래도 축하는 축하임다~대단한 발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