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아님!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가슴 설레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없이 지나 다녔던 동네에서 오셔서 더욱더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야생화를 사랑하는 맘 더 샘솟길 바라면서.....





]김은아 wrote:
>우리 들꽃에 관심이 있어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송정섭 선생님을 알게 되어
>
>큰 행운이라 생각했습니다
>
>저는 경남 함양에 살고 있는 스물여덟의 아가씨 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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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대해서 정말 미치고 싶어서 얼마전에 다니던 회사를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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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멀리 두고 있고 아직은 들꽃과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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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번도 이런 모임에는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꼭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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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직 마음은 뜨거운데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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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같은 선생님들을 뵐걸 생각하니 가슴 설렙니다
>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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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송정섭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정보를 주셔서요
>
>
>그리고 내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