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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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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훈 댓글 2건 조회 1,200회 작성일 03-07-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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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시험이 끝나고나니 큰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다 늦게나마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홈에들려도 주마간산격으로 볼뿐..
밖에는 오랫만에 비가 세차게 내리고있다.수련과 연꽃들도 잘 견디고 있겠지
올 봄과 여름은 조금 바빴다.수련과 연꽃을 외국에서 많이 들여오고 국내유통이
활발해지고, 들어온 것을 얼굴도 보지않고 각종 전시회를 열면서 수련과 연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꽃이 피고나니 그게아닌데 하는 실망도 있고,이놈 이름을
어디서 찿을고,이놈이 겨울을 밖에서 넘기는 놈인지 아닌지 불확실하고,이끼와 풀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머리도 써보고,..등등 수련과 연꽃의 활성화는 시작되었고
거품없이 내실있는 식물로 자리하기를 바랄 뿐이다.

댓글목록

최남희님의 댓글

최남희 작성일

  수련사랑이 감격스럽습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화원에 갔더니 수련이 한포기에 삼만원을 하더군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