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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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5건 조회 1,236회 작성일 07-08-28 08:36본문
댓글목록
윤재영님의 댓글
윤재영 작성일작년에 피던 길가에 가보니 제초제를 살포하여 싹 죽여 버렸네요. 길가 제초 작업을 예초기가 아닌 농약을 뿌려대니 누군가 나서서 말려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예전에는 자주 보였는데 근래엔 이 녀석 만나기도 쉽지가 않더군요.주로 청정지역에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그러게요. 저도 시 외곽 논둑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농부들의 일손이 딸려 예전처럼 낫으로 풀을 베던 시절이 지났으니 그들을 설득할 묘안이 떠오르질 않아요......소득이 없어 예초기 살돈도 없고, 있어도 예초기 돌릴 시간도 없다면.....
남명자님의 댓글
남명자 작성일자주가던 골짜기 산책 길에 활나물이 무성하였더랬는데...작년 추석 전에 동네 사람들이 등산객들을 위한다고 길섶 풀을 싹둑 베어버려서...꽃이 막 피기 시작하던 활나물을 씨를 말려버렸으니...그제 혹시나 하고 가 봤더니만 역시나....한해살이의 비애.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꽃잎은 앙징맞게 넘 귀엽고 잎새는 참으로 고아하고 상큼하게 시원스레 뻗었네요.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