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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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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장복 댓글 17건 조회 2,241회 작성일 07-09-11 15: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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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을 향하다가 맞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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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에 곱게 물든 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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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 시작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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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의 멋진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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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세존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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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에서 비롯한 화채봉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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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봉을 더 가까이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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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에 올라섰으나 대청봉은 구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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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쪽은 밝게 빛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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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또 다시 청봉을 확인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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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범봉의 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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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봉을 올라가며 가파른 길에서 헉헉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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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쪽을 되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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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되돌아보는 공룡능선의 경치는 언제나 좋다.

희운각에 들렀으나 무척 많은 사람들로 복잡하기 짝이 없어 머물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다.

또한 천화대를 하고 비선대에 와있을 후배들의 얼굴이나 보고자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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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천당폭 위의 이 폭포를 지날 때쯤에는 양폭산장에서 머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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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폭포의 힘찬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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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에 걸린 오련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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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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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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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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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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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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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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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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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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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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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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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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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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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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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 찍은 들꽃(14)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와 ~설악산을 사진으로 앉아서 감상하다니 ~감사합니다 ^^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와~~!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의 산을 두고 무조건 중국으로 가는 사람들....설악의 숨은 비경과 귀한 야생화 넘 아름답습니다~^^*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우~왕 보는눈이즐겁습니다.제가마치 산행을 다녀온듯 실감나는군요.

남명자님의 댓글

남명자 작성일

  우와~~~! 덕분에 설악산 산행 멋지게 하였습니다. 참 오랜 만에 공룡능선을 추억해 봅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그 험난한 마등령, 공룡능선... 2-3일 설악에 계셨나 봅니다. 낮동안 아직은 무더운데 체력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헌화가에 나오는 꼬츤 몇번일까요 ?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멋있단 말론 다 표현이 안되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오~ 오~ 이토록 아낌없이 보여주시다니 그저 감읍~~~감사하옵니다. 태왕사신기를 찍은 곳??? 참으로 신비롭고 찬란합니다. 노옹이 저 헌화를 누구에게???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몇번씩이나 별러 뵜지만 마음 뿐이였던곳.. 역시 신비함이 가득한 곳이군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너무 행복하셨겠어요.꽃사진만 봐도 넘 부럽네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몇 년 전 신새벽에 한계령을 출발해 대청봉을 보고 중청에서 잤는데 허벅지에 쥐가 나 오색으로 내려오고 말게 돼 지금도 매우 아쉽습니다.

류병열님의 댓글

류병열 작성일

  와~~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정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군요. 제대로 설악산을 보여주시는군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멋진 작품입니다^^ 역시 고산의 꽃이라 짱짱하게 보이고 색도 선명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선숙님의 댓글

감선숙 작성일

  와 ~~정말 멋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런 멋있는 풍경 ,이쁜 꽃들을 볼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이용일님의 댓글

이용일 작성일

  화 --진짜 장관이네요..무슨 공룡이 저기에 뭍혀 있을까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설악산으로 향하는 길...마음은 벌써 그곳으로 떠난 지 오래이나, 숲으로 난 길을 찾지 못해 긴 날을 헤매었는데 이제서야 구불구불 능선을 오르내리며 골마다에 묻힌 이야기들을 전해 듣습니다. 깜빡 잊어버릴 뻔했던 들꽃들과의 추억도 떠올리면서...너무 멋지고 근사합니다. 늦은 동행이지만 행복감은 뒤지지 않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