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비로 하늘을 꼬마가 대충 쓸은듯~~~ ㅋㅋ 소나무 두그루가 참으로 행복하게 바라보며 예쁘게 사랑하는군요.

  우정호님 덕분에 멀리 가거도 소나무도 보는군요.

  따뜻한 곳일텐데도 활엽수는 무성한 것 같은데 침엽수가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소나무 두 그루가 낙락장송이 되려나 봅니다.

  섬이라서 그런가요? 높은 산에 있는 식물들처럼 나무들이 낮은 키로 포복한 것 같아요. 정호님이 좋아하는 소나무와 붓으로 휙~스케치한 듯한 하늘도 제법 운치있는 풍경에 한 몫을 하고...

  소나무는 역시 멋져요~~더구나 지킴으로 서 있는 것들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