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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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8건 조회 1,854회 작성일 07-10-01 11:10본문
숫잔대는 숫잔대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는 이과에 속하는 것은 수염가래와 숫잔대 단 두 종 밖에 없습니다.
숫잔대는 진들도라지·잔대아재비·산경채로도 불리며 물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습잔대로 불리다가 숫잔대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펄에 뿌리와 아래쪽 줄기를 담그고도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키는 1m까지 자라고 잎은 어긋나고 가늘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고 간혹 흑자색을 띄기도 합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지금은 끝물이네요.
역시 물과 어울려야 제맛이 납니다.
댓글목록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멋진 모습 잘 보았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아는만큼 보인다던데 분명 숫잔대를 아는데 왜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걸까요? 물가를 안가본 것도 아닌데 주로 따뜻한 지역에 자라나? 수원에서 자주 보이는 것 같던데.....
전경녕님의 댓글
전경녕 작성일이외로 높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제가 아는 곳은 해발 600~1000 정도의 맑은 물이 나는 곳입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와우~ 참으로 멋집니다. 묘한 모양의 꽃잎이 어여쁘네요. 근데, 두 개의 꽃잎을 합쳐도 아름답겠네요. 고맙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히~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월동도 되나요?
아니면 한해 살이 인가요?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꽃빛 햇빛 카메라빛이 수려합니다...
전경녕님의 댓글
전경녕 작성일여러해살이로 빛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든지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