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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 같은 소리? 뚱딴지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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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우 댓글 2건 조회 2,054회 작성일 07-10-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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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생 으로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저절로가 아니고, 일부러 드려와 당초에는 우리인간이 재배하던 식물이라 하는군요, 그래다가 어떻게 어떻게 야생성으로된 그러니까 귀화식물에 속한다지요(물론 지금도 재배를 하고 있기도 허구요). 꽃은 장소에 따라서 초여름부터 요즘까지도 피어 있고, 어떤곳은 아주 아름답게 피어있어 우리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지요,  땅속에 울퉁불퉁한 덩이줄기의 감자가 어떤곳은 아주많이도 달려 있는데 먹어보면 그냥 꽤 먹을만 하더라구요, 이런게 뭐 웰빙 식품 어쩌고 저쩌고.........................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식품? 이라 던데요, 주요성분은 물론 수분이 약 83%정도 되고요, 탄수화물이약 15%정도 되는데 특이한 것은 이 탄수화물이 녹말이 아니고 inulin이라 하네요, 그리고 단백질이 약2%정도 비타민 B1. 2 도 있다하니 많이 많이 먹으면 좋겠죠?.
  이 뚱딴지는 다른이름으로 돼지감자라 부르기도 하는데 뚱딴지 라는이름은 원래 뚱딴지라는 말 자체의 뜻이 엉뚱하게 딴짓하는 사람을 일컬는 말로 즉 생김새가 우둔하고 성품이 완고 하고, 무뚝뚝한 사람을 비웃는 말이지만 지금은 그뜻이 변하여 상황이나 이치에 맞지않는 행동이나 말를 하는사람을 말하기도하지요 그러니까 이 돼지감자가 왜 뚱딴지 냐고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엉뚱한데가 있다. 즉, 감자인줄 알았는데 더 자세에히 봤더니 감자 모양을한 전혀 엉뚱한 식물 즉 뚱딴지 같은........ 그게바로 뚱딴지가 되었다 이런 건가 봅니다. 전혀 비공식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렇게 말하는이도 있더라 라고 생각 하면 될껏같으네요,  어휴 길어 지루하겠어요 재미는 없지만 이름알기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모두모두 안녕 허시길 바랩니다.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요새는 유모어가 있어야 환영받는 세태라서 범생이(모범생)보다 날범(날날이 모범생)이 더 인기가 있다더군요. 허니 뚱딴지 같은 소리 잘하고 뚱딴지를 잘 따는 사람이 꽉 막힌 사람보다 인기가 있겠지요.한때는 사오정이 매우 인기였지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꽃의 모습이나 색은 전혀 뚱딴지 안 같아요.ㅎㅎㅎ 여튼 감사~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