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 : 睡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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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4건 조회 1,287회 작성일 03-07-24 20:26본문
눈길 .. , 하나
줄수없는 틈새에
오롯한 미소 .. .. ,
와서
박히는.. . . .
천년의 알몸뚱이
이쪽 ,
저쪽의 시간을.. .. ..
달여 마시고
사랑의 앙금으로
해묵은
요분질을 보여 주면서
감히 ...
다가갈수 없는
번뇌의 트임을 던지고 있다
고독 ... ..
그 오랜 침묵은
"사랑 합니다 "
당신을
오래 볼수록 .. . .
눈물이 납니다
지고,
마는 .. .. 꽃이 아니라
생명의 노래 입니다
댓글목록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짝짝짝 박수소리입니다 예술적인 소질은 천부적인거라 감히 부러워할수도 없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전요, 황숙님 시집 나오면 일번으로 살거야요...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금년에 수련의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게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시까지...풍성하군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고맙습니다...경해(靑谷)님...^^..그래두요 양섭님께서 멋진 그림을 넣어 주셧을때가 무지 그립답니다 ,,,오~~ 언제 다시 그런날이 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