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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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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7건 조회 2,110회 작성일 07-10-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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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께묵 - '국화과'

'께묵'은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높이 1m까지 자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섭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대부분 스러지는데 줄 모양입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위로 갈수록 작아집니다.

8∼10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혀꽃만으로 이루어진 노란색의 꽃이 두세 개씩 흩어져 달립니다.
가을에 긴 깃털이 달린 열매가 맺힙니다.
뿌리를 먹으며, 풀 전체를 진정제 등의 약재로 씁니다.
얼핏 보면 왕고들빼기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지 않는 선 모양입니다.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깔삼하니 어여쁘네요. 정말 비슷비슷~~ ?? 하지만 넘 귀엽고 운치있어요. 친절한 설명 늘~고맙습니다.

전경녕님의 댓글

전경녕 작성일

  상주 ㅎ*산에 서식했는데 아직도 있을라나~~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전경녕님, 아직 거기에 있습니다. 저 놈이 바로 거기 있는 놈입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께묵'으로 정정했습니다!

남명자님의 댓글

남명자 작성일

  거기 가면 땅귀개 옆에서 욘석이 잘 놀고 있지요. ^^* 고개 빳빳하게 들고  하늘을 나르는 페러글라이더도 구경하면서요. ㅎㅎ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상주 [히읏별쩜산]에서 벌도 아닌 인간들을 불러 문안인사 받는 저애는 나보단 덜 외롭겠군요...키히히...)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확연히 다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