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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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철 댓글 5건 조회 1,464회 작성일 07-11-03 16:28본문
뜨락에 호젓이 앉아 있노라니
지난 날들이 더더욱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역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봅니다. 그 추억이 있기에 오늘의 존재가 있는것이 아닌지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탑이 눈부셔 보입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추억은 아름다워라" 라는 말을 헤세만이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요.'데미안'에서는 젊은이의 성장고뇌를 말하면서도 추억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건 살아온 연륜과도 연관되겠지요.삶에 너무 연연하는 것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늙어갈 수 있다면 불행 중 다행이 아닐런지요.나이가 들면 살아온 날들을 반추하게 된다지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잎이 퇴색된 종려나무가 장관이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와~ 다사로운 가을 볕이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