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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봉 선 화 : 물 鳳仙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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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2건 조회 1,126회 작성일 03-07-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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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자색:姿色이
져리도 고울까...  ..  .

뜬금없이
다가온,
미혹한 여인 같아야 ...

말은 없었지만
도져히
바라 볼수없을... 그 수줍음,

선홍의 미소는
그져...
혼미할 따름이다

몰라라,
이 숲에
나 여기 왜 왔는지를...  ..

물소리..
바람 소리
하늘만  ..  고요  ..

너의 가는 떨림에
눈 시린 마음에...
천애:天涯의  비통 悲痛 이다

살아 가면서...
너처럼,
내맘  흔들 줄이야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뜬금없이 .... 미혹한 여인같아야~~ 저하고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봉선화를 보면 아주 여성적인 것이 느껴지거든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올해도 손톱에 물들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