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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간다고 하여 가을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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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2건 조회 1,577회 작성일 07-11-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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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잎도 그렇고, 은행잎도 그렇고
꽃피우던 봄을 생각하면 허탈하기도 하겠지요.
에라~이젠 나도 모르겠다 딩구는 모습이 짓궂기도 하지요.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내 한잎 노랑 이불삼아 잠재우는 지혜를 감탄할뿐입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넘 어여쁜 가을! 스치듯 지나가버려 아쉬운 가을! 참았던 아름다움을 활짝 열어주는 가을! 그래서 또 기다릴 수밖에 없는 가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