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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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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17건 조회 2,161회 작성일 07-12-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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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실런지요. 몸이 성치않을때는 이곳에서 싫컷놀고 몸이 좀 성하니까 바람같이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이제 이곳에 돌아왔습니다. 여기 처음와서 그 흔한 제비꽃도 보이는대로 찍어 올려 귀찮게하구 들판 쏘다니며 보이는 꽃들 모두 찍어 물어보면서 신나는 하루들을 보내며 저의 건강이 좋아졌지요. 여기저기 마음가는대로 돌아다니다가 한 생각이 바뀌니 이곳이 보이더군요. 설마 저를 내쫏지는 않으시겠지요. 내쫏아도 으긋대며 안 나갈수밖에없습니다. 제가 소속되어있는 숲문화센터http://www.forest-c.org 에서 인터넷강좌로 야생화를 개설하게되었습니다. 그 담당이 저이니 어찌 나갈수있겠습니까 ? 이 핑계로 머리 긁적 거리며 돌아왔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던 분들께 머리를 조아립니다. 길영선배님도 보고싶고 농싸꾼 명희와 말장난도하구싶구.....등등등........ 저희 야생화강좌가 활성화가 될수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시기바랍니다. 돌아온 기념으로 저의 그림보여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세견님 복귀신고가 대단하심미더.
멋진그림까지 앞세워오셨네예.
이젠 자주 들려 좋은 소식도 많이 올려주시고예
많은님들께서 오늘하루 축하인사로 폰 밧테리 뽑아두셔야 업무에 지장이
없을 것 낌미더.
좋은그림도 많이 올려 주시고예.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그러셨군요. 김세견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바쁘게 사는 건 좋은거지요. 돌아오심을 환영합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인터넷강좌까지 몰고오셨으니 금의환향 하신듯 합니다. 다시 환영합니다.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저에겐 유별나게 많은 추억이담긴 (아래)그림과 함께 복귀를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작년 이때 쯤 작품을 선물로 걸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1년이 지났군요. 앞으로도 좋은 그림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우와 최고입니다... 저번에 주신 그림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두분의 정담도 같이 듣게 되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문인호님의 댓글

문인호 작성일

  한동안 뜸 하시더니 돌아 오신다니 바갑습니다.소식 간간히 농사꾼께서 전해주시긴 하셨지만... 아뭏던 한곳에 몰입하시면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자주 만날 수 잇기를 바랍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아니아니~~!! 난 어디로 이민가셨나 했자나요.허 ㅎㅎ.....명희님이 코빼기 보기도 힘들다고 이 방에 쓴 글이 생각나네요.건강한 모습으로 큰 일을 하고자하는 마음을 지닌 채 돌아오니 반갑습니다.아래 소나무밭 설경은 부안 어디던가요? 내가 이 그림에 정이 많이 간다고 했던 그림 같군요.자주 소식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한명희님이 보내준 대봉시를 겨울 간식으로 잘 쓰고 있지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반갑습니다. 예전에 그림 받고선 온 동네 방네 자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보여 주셨던 아주 힘찬 그림이네요. 최근엔 그림풍이 바뀌셨다던데.. 궁금합니다..

노승문님의 댓글

노승문 작성일

  지금 이곳에는 첫 눈이 오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松葉 百香 (?) 을 생각하면서 잘 감상 하였습니다.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과 서예 (습자라고 하였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시간에는 먹칠을 한다고 항상 야단만  들었는데, 그림 잘 그리는 친구들이 너무나 부러웠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좋은 그림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반갑습니다... 어렴풋이 이름이 기억이 납니다... 그림이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날씨가 바람없이 따듯하게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오랜만에 뵙는군요. 이제 아름다운 그림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 무슨말을 할수있겠습니까?  지금 인터넷강좌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수석강좌도 준비하고있습니다. 국내외에있는 명석들을 보실수있을겁니다.
지금 올리고있습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화백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화백님의 열정에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한한석님의 댓글

한한석 작성일

  다시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근 일년이 다되어가는것같네요. 그래도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엇답니다. 인터넷강의까지~ ~ 환영하며 자주뵙기를 기대합니다..

남명자님의 댓글

남명자 작성일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라 더 반갑습니다. 설경이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