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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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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4건 조회 1,707회 작성일 08-04-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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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 무덤가에 남몰래 핀 타래붓꽃입니다.

"타래다"는 뜻은 실타래의 타래처럼 살짝 꼬이다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아침햇살에 비친 이슬방울이 눈물인양 슬픈 아름다움에 가슴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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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이번주에 보러 가고 싶어 집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끝내주는군요...와~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빛을 곱게도 잡아왔습니다.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잎이 살짝 돌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