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경녕 댓글 7건 조회 1,998회 작성일 08-04-29 10:16본문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곱고 이쁘게 피어 아름답습니다.짝지가 시골장에서 나물로 파는 것을 보고 뜯어달라기에 몇 개를 뜯으려니 참 못할 짓이더군요.조금 있으면 이리 이쁜 꽃을 보여주는데 나물로 뜯으려니 다시 순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언짢아 못하겠더라구요.몇 개 뜯어주고 회잎나물만 잔뜩 뜯어줬는데 별맛인 듯 하더군요.화단의 금낭화는 새순을 조금 뜯어 데쳐먹어보니 먹을만 하던데 순이 다시 나오고 너무 큰 키도 조절이 돼 뜯어먹어도 상관이 없지요.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금낭화를 드셨다고요 ?
빨강머리 삐삐를..흑, 너무해요 ...
어서 뱉어욧!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허 ㅎㅎ...빨강머리 삐삐를 뜯어먹은 게 아닙니다요 서말구슬님 !! 새순이 일찍 나오는 편인데 거름기가 많은 곳에선 순이 키가 크게 자랍니다.연한 순을 뜯어먹으면 다시나와 키도 조금 작아지고 보기에도 좋지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흐흐~~이길영님..빨강머리 삐삐..건들지 마셔요~~되게 혼나시겠당~^^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에구~~ 참 삼천포로 빠졌네요~~풀솜대 꽃 촬영이 진짜 어렵던데..멋지게 찍으셨어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개화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지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저도 오늘 어느분이 나물로 많이 뜯어 온 것을 보았어요. 꽃봉오리가 송글송글 달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