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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갖힌 오리나무는 누가 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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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숙 댓글 7건 조회 1,766회 작성일 08-05-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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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연등장식이 보이지요..
공사한지 얼마 안 된듯 말끔한  돌담에~~
세상에나 ,,
나무는 뭐라 말하고 싶을까요..~~
도로변 사각감옥도 부족한데 말입니다..

댓글목록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연등을 울타리처럼 쳐놓는것은 부처님 마음은 아닐 듯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깨끗하고 맑은 산사를 기대하며 가다가 발길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거 참 !! 부처님 마음은 아닌 듯 하네요.나무가 누릴 공간을 주어야지 원...ㅉㅉㅉ.....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조 자린 다시 작업을 해서 나무의자라도 하나 놓아 쉬는 공간을 만들야 하겠심미더.
어딜가나 자연경관 훼손 1위는 사찰인가 봄미다.
언제고 아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이라 다시 찾아가보면
 아니 암자는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고 크다란 대웅전이 버티고 있자니 주변 경관은
물론이고 차량까지...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해도 넘 했네요. 얼마나 답답할꼬. 금방 좁아 질텐데. 저의 집앞 소나무에지난해 어느분이 현수막을 묶어 놨다 잘랐나 봅니다. 철거를 제대로 안 해서 어느새 파고 들던데 제가는 엄두도 못내고 참 안스러운데 저 오리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곧 그 모양이 되겠죠?
몇일전에 옆에다 다른 것을 또 묶기에 철거도 하느냐 했더니 철거는 않는다 네요. 저거좀 보라 했지요.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어떻게 하면 나무의 자리를 넓혀줄수 있을까?  어디에 민원이라도 제기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올여름 비바람에 저 나무는 안전 할 겁니다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서말구슬님 명쾌한 답변을 하셨네예...
올 여름 비바람에 담부락 넘어지도 조 나무는 고대로 자리 매김을 해야 할낀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