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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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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철 댓글 2건 조회 1,667회 작성일 08-07-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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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당한 값으로 핑크다이아몬드 (꽃누리장나무)를 구입하여
월동 여부를 알기 위해 노지에 심었는데
뜻밖에 수없이 많은 싹들이 올라와 가을엔 원주를 다시
파서 분에 심고 겉싹은 그대로 두어 금년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 주었습니다
문제는 올해도 수없이 많은 새싹이 올라와 무섭게 번져 나가니
통을 파묻고 그 속에 옮겨 번지지 못 하게 할 참입니다 (접목도 아닌데 원주는 잎이 복륜이고 겉싹은
무지이나 꽃은 같음)
참 알 수 없는 일이고
무성한 번식력이 마냥 반갑지 만은 아니 합니다.

댓글목록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남의 집 울타리를 넘어오지 못하도록 독일군병정을 경계병으로 세워 두셔야 겠심미더.

김도현님의 댓글

김도현 작성일

  아이고 그 친구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좋으시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