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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본 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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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경숙 댓글 2건 조회 1,774회 작성일 08-09-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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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한식구가 된 하얀연꽃이
이제는 벌집같은 구멍속에 열매로 변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안부인사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흔적 남기게 됩니다.

가끔 고개들어 바라보는 하늘은 더 파랗고 높아만 보입니다
바람도 아침저녁으론 서늘해서 이제 가을인가 생각하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살은
가을로 앞서가는 마음을 주저앉게 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모든분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모든분들 행복하고 풍요로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뚜껑 열리기전 모자꼭지가 한개씩 붙어있군요... 주경숙님 명절 잘 보내셔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