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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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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8건 조회 1,631회 작성일 09-03-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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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에 집에 가는데
고등학교 시절 집에 가니 집이 팔렸다고
아랫동네에 가보라고 한다
그 때 어땠을까요

장인어른을 사별하시고 장모님이 이사를 간다
전날 와이프는 울음을 터트렸다.
몇일 있으면 허물어질 집
마지막으로 장인어른이 타고 다니시던
구멍난 자전거를 배경을 한 컷 하였다.

댓글목록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아, 그러셨구나, 지난번 대둔산에서 뵈었던 장인어른께서... 극락왕생하시길. 정호씨 각시 더 많이 사랑하시리라 믿네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외루우신 장모님의 사랑을 사위가 채워주셔야 겠어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못 다한 사랑은 장모님과 각시한테 해주시기를..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덕유산은 아버지인데 히~~ 그렇게 할께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작년에 덕유산에 오르셨던 분이......장모님 외롭지 않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흐..실수..죄송함다. 글 수정합니다...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나는 군 제대하고 가보니까 우리집이 이사갔드만...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따스한 마음이 고대로 우리에게도 전달됩니다. 내내 행복하실꺼예요. 주변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쉬잇~ 와이프보다 예쁜 이름 있는데..ㅎㅎㅎ '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