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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씻고 나온 수정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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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13건 조회 1,981회 작성일 09-06-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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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하얗습니다.
섬뜩하지요???

댓글목록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그래서인지 얼굴도 깔끔한게 이쁨미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

  꽃유령 같아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이쁘면서도 조금은 징그럽게 느껴지는 녀석들이지요~ 너무나 투명해서...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꽃유령^^ 참 재미난 표현입니다. 꽃유령이라.....

류병열님의 댓글

류병열 작성일

  진짜 금방 씻고 나왔네요.

이용일님의 댓글

이용일 작성일

  나도수정초 아닌가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겉모습을 보고 나도수정초인지 수정난풀인지 어떻게 구분하지요? 알고 계신 분 있으면 좋을텐데~

한한석님의 댓글

한한석 작성일

  우와! 대단한모습입니다.직접  바라보면 어떤느낌이 들까요?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알기로는 나도수정초는 요즘이 개화시기이고 수정난풀은 가을에 개화한다고 하던데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저도 이정숙님 의견처럼 알고 있었거든요...근데...각종 도감등을 보면 개화시기가 비슷하다고 나오고...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뭔가 통합이 필요해보입니다. 나도수정초와 수정난풀은 같은 종인데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웹상에 올라온 문서중 참고할만한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이하 제주투데이 자료>수정란풀은 하얀 백색에 백수정과 같이  깨끗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생식물로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이다.

수정란풀의 다른이름은 수정초(水晶草) 또는 석장초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은 5∼8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일부 학자들은 지금 계절에 피는 것을 나도수정초라 하며 여름에 피는 것을 수정란풀이라 한다. 그러나 둘을 비교해 보면 피는 시기가 다를 뿐 특별히 다른 점은 찾을 수 없다. 

봄에 피는 것은 암술대가 파란색으로 씨방이 한칸이며, 가을에 피는 것은 암술대가 연노란색으로  씨방이 5칸으로 나눠져 있다고 하면서 서로 다른 식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줄기가 희색이면 씨방도 흰색, 줄기가 분홍색이면 씨방도 분홍색으로 줄기와 씨방은 동일한 색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투데이>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나도수정초와 수정난풀은 피는 시기와 씨방의 칸으로 구분하지만 각각 나도수정초는 열매는 장과(살과 물이 많은 것:앵도,포도..), 밑을 향해 달리며, 수정란풀은 열매는 삭과(익으면 열매껍질이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트리는 것), 위를 향해 달린다고 합니다.. 열매를 안보면 알 수가 없네요...그러면 피는 시기 갖고 구분짓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이곳의 수정란풀과 나도수정초에 대한 토론은 <도감게시판(야생식물토론방)>으로 옮겨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감게시판>에 들어가시려면 연구회공부방을 클릭하시고 왼쪽에 위치한 회색bar에 나타나는 <야생식물도감토론방>을 클릭하시거나, <야생식물도감>을 클릭하시고 <도감게시판>을 통해 들어 오시는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는 메인화면의 <추천글>에서 '나도수정초와 수정란풀의 구분은?'이란 곳을 클릭하시면 바로 들어 오실 수 있습니다. 현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니 하루나 이틀이면 해결이 될 것이니 잠시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