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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사 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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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6건 조회 1,271회 작성일 03-08-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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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채로
돌아눕는 이야기는
마른 기침 ..  때문에,

보고픈
몇날밤들은  ..
잔별에 숨어 들고 

오 유월 긴 땡볕 ,
타다만  ..  숯껌뎅이  ..
목 빠진  내 그림자

그리운 마음에
희 뿌연 그 노래는 ..
비릿한 객혈덩이다

별 도리없이 .. 해가지면,
길을 나서 보지만 ,
언제나  .. 절름 발이다

나  혼자의  마음  ..
선채로 ,
눈 꽃 이어라  !

댓글목록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언제나 나의 그림자는 나만을  졸~졸~ 따라 다니기는 하지만..여지것 한번도 눈여겨 본적이 없다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그러 하듯이  나의 마음 이라고는 하여도  .. 도시 , 알길이 없는게  마음 입니다  ..오롯한 사랑...해뜨기전에 골안을 그득 메운 눈꽃...그치만  일순간에 사그라지는 눈꽃 입니다.. 누구를 기다린다는것은 아름 답습니다..."꼭..道 를 구하는 거창함이 아니드래도...모르게 피었다가 사라지는  눈꽃일 지라도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눈꽃~~~~ 눈꽃 ~~ 눈~~꽃~~ 갑천 강변에 우비를 입고서 한시간 남짓 조깅을 하고 방금 들어왔지여~~~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  무리하신 조깅은...피로하게 할수도 있어요...택견...단전호흡...명상....시간이 빠듯하신 님에게 어울리는 운동 입니다..한번 해 보세요  늘,  고맙습니다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단전을 두달정도 한적이 있는데... 참으로 좋더군요 근데 이른아침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중단했어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강변이 엄척 조용하거든요 이틀에 한번 정도 저녁식후에 한시간 남짓하게 조깅을 한답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으니 ... 걷고싶거든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속보 ..아니면 "뒤로 걷기 ..강변에 있는 큰 나무를 친구 삼아서..이야기 하는것(나무를 가슴에  품어 안으며..)  도  氣의교감의 한방법이오니..한번 해 보세요..배드민턴도 좋습니다..맛난 휴일이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