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 은 관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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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8건 조회 1,087회 작성일 03-09-17 20:36본문
이미 , 점지된 인연으로
우리는 만나고 있다
다만, 몰랐을 뿐 .. ..
하늘(天)
땅(地)
사람(人) 이라 하였듯이
염주알을 꽤듯,
묵주를 굴리듯이 .. 우리는
어우러진 한 생명줄이다
백두천지에서 ..
한라의백록담 까지,
거기에 뿌리를 박고 살아간다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많이 들고
그늘진곳에 살아 가는것도
바다가 보이는 곳이나
산숲에 머물지라도 .. 이미,
주어진 만남 일 뿐이다
물 한 모금에 . .
들여마신 호흡 속에
우리는 깊은 관계에 있다
하늘처럼 .. 이 땅 같이 ..
소중한 우리들 이다 ^^
서로가 다른곳에서 . . 살아 갈지라도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그렇습니다 황숙님의 말씀대로 하늘처럼 이 땅 같이 소중한 단군의 자손입니다
임인숙님의 댓글
임인숙 작성일우리의 마음밭이 옥토가 되고 황숙님의 메세지가 작은 씨알이 됐으면.....
홍사진님의 댓글
홍사진 작성일이 가을에 겨울까지 쭉~ 사색에 잠기고 싶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글을 쓸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황숙님의 여유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매천님의 댓글
최매천 작성일호랭이하구 곰하구 마늘먹구 우리의 시조가 되셨다는 말씀 그래서 우린 단일민족이구 .... 아무튼 하나의 지구위에 살고있음으로 아니 영겁의 우주속에서 같은 찰라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난 관계로군요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 은주님 야생화홈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는 양섭님 애뜻한 시어로 마음밭을 가꾸는 황숙님 사진을 밣갛게 물들여주실것같은 홍사진님 모든분들 다 깊은 관계(?)십니다. ....^^*
최진만님의 댓글
최진만 작성일"관계"였다면 "깊은관계"보단 맴이 편하겠네요... * *;
최매천님의 댓글
최매천 작성일맴맴맴 고추잠자리 맴도는 가을 우리맴속에 가을이 맴맴맴돌고있는지 조용필고추잠자리가 생각납니다. 맴편히 행복하소서 ^^* 시국이 하 수상쩍드라도 그래도 맴편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天地人은 合一이요, 一切唯心造겠지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