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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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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5건 조회 1,129회 작성일 03-09-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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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드뇨,
어디메로  ..
가고 아니 못 오드뇨

들녘에
지는 해야 ..
우리님 보았드뇨 

황망한
이내 마음엔,
설움만 쌓이누나

봄 가고
갈 가고  ..
마음도  가고

기다려
부서지는
허허한 이내  가슴에는

산 처럼  ..
쌓여만 가는
고독이 있었다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점심시간이 끝나고....경암님~~ 바빠서 복식호흡을 깜빡 ㅋㅋㅋ 했네요 다시 시작...맑는 가을하늘... 행복한 하루 !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맑은 하늘에 고운님..錦娥님요  ^^  .. 음식을 드신 후에는...특히 배가 부르시면  하시지 마시구요  뱃님께서 ㅋㅋㅋ  편합니다  라고..기별이 오시면 그때에 .. 운동을 하세요...그렇지 않을땐요..마음으로만 단전에 .. 내 기운이 흐른다고 최면을 걸듯이 하세요...아주~~ 미세하게  호흡을 작동 시키시면 되나이다... 하루일을 마치시고..주무시기전에 하시면...그날의 원기를 본래되로 되돌릴수 있으니까..참 좋습니다...휴일에..돗자리 하나 가지시고...솔숲에 가셔서 10시쯤에 기 운동을 하시면 더없이 좋습니다....금아님...화이팅  !!  ^*^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휴일에는 15시까지 거의 교회에서 보내기땨문에....일요일이 아닌 휴일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우리동네 우성이산에 솔숲이 울창해서 대낮에도 어둑~~ 하거든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산 정상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누워 솔잎사이로 파란하늘 보면서 바람소리를 듣던때가 그립습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오늘도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갑니다. 감사함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명순님~~ 저도 아가씨라고 눈치를 채고있었어요. 그 동안 글에는 전혀 그런 얘기가 없었지만.... 항상 그런 향기가 감돌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