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 속내만 붉은지 붉지 않군요.지는 어제 에버랜드에서 주목 분재로 한을 달랬지요.이재경님과 여러분들이 내놓으신 국화향에 취하면서...짝지랑 같이 갔기 망정이지 바람날 뻔 했슈~!! ㅎㅎㅎ...

  홍천엔 다녀 오셨나요. 다~들 편안하신지요. 이길영님 바람은 천상으로 타고나야합니다.

  주목나무가 빨간 열매달리는 ... 인줄 알았더니.... (어떻게 나무이름을 그리도 잘 아세여? 후후

  소백산에서 살아있는 주목 죽어서 살고있는 주목을 본적이 있습니다. 보기에 참좋았습니다.....

  주목나무열매는 정말 빨개요. 계방산에서 고사목도 돼지털로 데리고 왔는데.... 안녕히 주무세요~

    ..  주목  朱木  ..    누이 온 산을 덮히면..더 푸르고  푸름의 진가를 더하나이다      춥고  엄동설한풍에~~  매력을  발휘하는 당당함이 있습니다 ..  사람 살이  역시...세월을 인고한 저 朱木처럼요 ~~ 부모는 한톨의 밀알이 되는것처럼...타 버린 가슴으로  다  녹아내린 마음으로...정을주고  마음을 주고...여린 눈물 보이지 않고  추우나~~더우나~~ 오직 한마음으로  의연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보는듯하여...  눈 앞에 당당한  주목이  가슴에  뭉클 ~~ 와닿는듯 하여이다...크...세월에~~  조금씩  철이 드나 봅니다... 은곡 누님  ^^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