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미국쑥부쟁이와 손미싱

작성자 김은주 댓글 7건 조회 1,380회 작성일 03-10-12 20:20

10/12 유명산에서
포푸린으로 열마를 마련했습니다.
원피스는 3마
스커트는 한마반
부라우스도 한마반
후리아 스커트로 2마
필요하신분 신청하세요.

박광현 작성일 03-10-13 08:15

손바드질을 조금 배웠지만 꽃이 떨어져나가는 재단은 못하겠는데요.가을이 아파할까봐!!! 행복합니다.행복하세요.

최명순 작성일 03-10-13 08:25

무슨 말씀이신지??? 무슨 암시? 상징?

김은주 작성일 03-10-13 08:43

광현님 명순님 좋은 아침입니다. 명순님 꽃무늬 천으로 옷을 만든다는 이야기지요~ 60년도 유행이든 포푸린천으로...

이양섭 작성일 03-10-13 08:58

그 당시 포푸린이 얼마나 산뜻하고 예뻣는지......

이길영 작성일 03-10-13 10:12

누구는 처음에 이 녀석이 안개꽃인줄 알았더랍니다.예쁜 꽃무늬 후레아 스커트를 입은 삶이 밴 여인은 아름답지요.ㅎㅎㅎ...

김정림 작성일 03-10-13 11:25

하늘하늘 가을바람에 나부끼는 꽃무뉘 원피스..... 정말 옛날색각이 납니다.그데 값은 부르는게 값????부라우스는 반소매?

김은주 작성일 03-10-13 11:56

유명산 정상에서 꽃을 보는 순간 포프린천을 생각했습니다. 다복하게 많았거든요. 어떤 분은 신혼여행왔다면서 내외분이 사진들을 찍으시며 얼마나 웃고 떠드는지...왜 제주도에 가면 사진찍는 곳이 따로있잖아요. 조그만꽃이 많으니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