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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리 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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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6건 조회 1,182회 작성일 03-10-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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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들어 가는
    이  밤을 ,
    어쩌랴  ~~

    져무는  ..
    이 밤을 ,
    내 ..  어쩌랴

    백탄:白炭처럼
    녹아드는  ..
    희 뿌연  마음

    새벽 달빛에
    오늘도
    희미한  ..  내 그림자

    아니 오시는  ..그 사람,
    꿈에라도
    만나고 싶다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새벽달빛..... 새벽하늘에 맑고 거의 투명한 달빛.... 그리고 희미한 그림자....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_*      ..        마져요  .. 달이 가면 나도 가고  ~~ 걸어 가면서 쳐다보면 달도 가지요..    시린듯한 겨울 새벽..밤하늘은~~ 알싸 하면서도  투명하리만치~~ 면경 같음이 있습니다...  늣은 밤에 귀가를 하다 보면요...  많은걸  생각케 합니다....    늣은 밤..  갚은 시간에  터벅..터벅.. 홀로 걷는 ..  참 묘함이 있어요  ^^...      건강 하세요    또,뵈요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맞아요~~ 요즈음은 강가에 잘 안나가지만... 달밤에는 강물위에 비친 달그림자가 까만 물결위에서 아롱거리면서 빠른 발걸음을 따라오거든요....얼마나 친근하게 다가오는지.....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친구 순자는 밤에 공원엘 혼자 자주 간다네요. 연못에 출렁이는 물결이 고향 냇가의 모습을 닮았다며... 추억을 잡으려고 간다네요. 추억은 좋은 것인가봐요. 무섭지도 않으니...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 음~~~ 이 가을 더 이상 푸욱 빠지면 전 곤란한데요. 세상에 가장 무거운 짐이 감정 같아서... 근데 정말 시인 맞으시죠?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 -    ..    명순님  ^^*..    반갑습니다  ..  건강 하시죠~~    즈음엔요  ~~  다아~~ 시인 이구요..글쟁이랍니다  ^^    ..  이뿌게 봐 주시니  "넘 반갑습니다...  건강 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