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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비..../기쁨조가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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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조 댓글 9건 조회 1,377회 작성일 03-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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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잘 모르는
제 마음,
구슬비되어 나립니다.
흑!

다른이들은 모두 "바람" 그러는데...
저만 "바담" 그러는군요
한마디로
.
.
.
.
.
우끼는군요.

제 날라리 그림은 지난 밤 아무리 훓어서 찾아내곤 보고 또 보아도 식물도감 근처에도 못 갈 [언감생심]입디다. 그냥... 겉 멋만 들어서리... 대충 대충 그리고 살아선지....전 걍 여러분들 들려주시는 들꽃노래나 홈자 만끽하믄서 가끔씩 .....여기서 [기쁨조]로나 살랍니다. 괜찮겠지요?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기쁨조로나...'라뇨? 이 무슨...말씀이서요. 저같은 사람은 쥐구멍도 못 들어가겠어요.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으와~~~ 대단하십니다~~~ 거미줄 사진을 아름답게 보아왔는데.. 이제는 거미줄그림을.....

bluebayou님의 댓글

bluebayou 작성일

  저는 어제 처음 들어왔는데 글에, 사진에, 그림에 거기다 뛰어난 태그실력들 하며 전 주눅이 들어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어요.^^

박종임님의 댓글

박종임 작성일

  어려서는 이 노래가 입안에서 자주자주 맴돌던 노래였지요^^ 지금도 간혹 입안에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송알 송알~~~~^^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이요조님의 그림은 제가 한번씩 찍어보고 싶은 그런 장면들이여ㅛ요,,, 퇴원하면 해 봐야쥐.. ^^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bluebayou님~ 주눅들지 말고 숨도 제대로 쉬고 걍 좌충우돌하세요. 씩씩하게... ^^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

  저는 틀니를 껴야 "바람"이라고 발음이 되고요.. 안끼고 말하면 "바랑~" 이래져요.. 응석 부리는거 아닌데 ..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어제도 감상만했어요,요조님께 깨끗,순수 뭐이런게 연상되네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세상엔 날렵한 제비도,우직한 소도,멍청한 독수리도 어우러져 이루어지지요.저거튼 돌도 구른답니다. 바위처럼 꿈쩍도 않는 존재도 공존하지요.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만 모인 세상은 반짝반짝 빛날거라 생각하시면 큰 착오랍니다.그 세께는 배가 산으로 갈테니까...맹구,맹칠이가 있어 거리낌없는 웃음이 존재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