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 치 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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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1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03-11-18 07:27본문
빛살이 싱그러우면
너는,
어쩔줄 .. 몰라 한다
행여,
바람이라도 .. 불어오면
더 .. 아파 한다
아무리 .. 둘러 보아도,
짝 이룰게 없는 ..
이 허허한 들판에
간간히 ..
지난 푸르름에 젖어 들곤 하지만 "
죄여오는 시간에 ..
놓아버린 마음이다
애잔한 속앓이도 .. .. ..
움찔 거리던 .. 열정도,
"탓~해보는 미련도 있었지만 ..
이제는 .. 맨 몸뚱이 ..
첫 눈 맞이를 해야 하는 ,
벌거 벗은 알몸으로 된다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어제는 출근 길 녹빛이 베이지색으로 변해버린 들판에 서리가 하얗게 서렸더니 오늘은 엄척 추운 아침입니다.이렇게 밖이 추운데... 가슴 안에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으면 초당님이 부럽습니다....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그러게요 간밤에 꿀 탄 막걸리가 그 원흉인가 봅니다. 난 그럼.. 소주에다 꿀을 타 봐봐? 황숙님보다 더 업~~ 되게...ㅎㅎ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그러면 나는 매실주에 아카시아꿀을 ... 오늘 밤에...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저는 따끈한 쌍화차나 찐하게 타서 계란노른자나 동동 뛰워 마시렵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동동동.... 동동주 먹고시퍼어~~~~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오늘은 와이샤스11장 다림질하고(막내랑 둘이서 입으니) 붕어 물갈아주고 백김치 담그고 그리고 내년 여름에 마시려고 모과쥬스만들었습니다. 금아님 저요 오늘 일 많이 했지요~
조경자님의 댓글
조경자 작성일살림의 재미에 푹 빠져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시는 김은주님은 천상 여자 이시군요. ㅎㅎ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제발 막걸리...소주...에 꿀 탄다 소리 하지 마셔요. 왠지 애처로워? 보여요. 맛난 술 드세요. 가까이 계시면 사드릴텐데...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화북다녀오다보니 까치밥이 꽤많이 남아있던데요 ....은곡님 모과주스만드는 방법갈쳐주세요 해마다 모과가 뒹굴어다니다 그냥버리거던요 아까워서.... 바쁘신데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은곡님 엄척 일 많이 하셨네요~~~ 모과쥬스도 만드시고.... 모과차는 몰라도 쥬스는 엄척 힘든 것으로 알고있는데... 매천님 모과쥬스는 포기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쥬스까지 맹글어 먹으려면... 욕심입니다. 걍 우편주문으로 사서 드시는게 몸보신하는 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