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같이 있어도 좋구..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넘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고울 뿐만 아니라, 정다워서 더 좋군요.

    흐..  사람은 늙으면 ~  정으로 산다드니...  청산은 어디가고..  검붉은 만홍이어라~~      인생이 호박 같다고 합니다.. 애동 호박일때는  어디에다 .무얼 해먹어도 만사  오케이 이구요..  조금 크면..  된장찌게...국수나..  우거지...용도가 분명해지구요..  거기서 더 크면요..  아무데두~ 쓸모가 없어집니다..  오직...  둥그스럼~ 대보름달 같이.. 붉으레 익기만을 .. 그러 하다가..  푸른 잎도 떨어지구. 가가이 있는 호박도 ..하나둘 없어지구요.. 맨 마즈막엔..  사람 손이 쉬이 안자라가는 높은데에서..  당그라니... 호박 두어개 있습지요..  그것도..된서리가  나리면..  잎도..줄기도..다떨어져 버리니...완연히~  본인 호박만 ~ 남게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