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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憐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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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조 댓글 5건 조회 1,334회 작성일 03-12-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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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憐憫·


이 요 조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서둘러 가자
모진 채찍에 궁굴어진 네 등짝을 보며 난
단, 두 글자를 쉽사리 헤아려 냈다
차라리 네가 엎디인 긴- 세월의 아픔이
그래 이제야 생각하니 바로 그거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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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    억겁의 인연  "  1겁은..하시는 말씀에~    담배씨앗을  대두 한말의 숫자라고 합디다..      아니시면 ~    일년에 한번씩.    "  하늘에 천사님이 나려 오시는데요 `    그 옷깃이 스침에~  학교 운동장 같은 ~ 바우가 다 딿아  없어지는 것이 일겁"  이라고 한데요...  흔히~  옷깃을 스쳐두  인연 이라 하지만~~  소중하고  감격 스러운것이 인연 입니다....          밉든... 곱든..                "백야님 ~              곱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오후 햇살이  ~    스산 합니다    ^^*        ..  "물을 알면 인생을 다 안다 하였어요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어디서 이렇게 멋진 경치를.. 멋집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연민...연민이라.....아련한 아픔이 밀려오네요.억겁을 억누르고 참으면 연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어디에 대고 소리질러 볼꺼나 !! 메아리도 잠자는데...........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오우~ 모두들 저력이 은근한 저력이 보이시는 ...멋쟁이님들!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에구 방갑슴니다. 제 낙서에 격려도 고맙구요. 이 곳은 송어회가 기막힌 곳이지요 가격도 좋고... 제가 언제 기회닿으면 반드시 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