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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맞 이 꽃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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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8건 조회 1,785회 작성일 03-12-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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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
부스러기,
으깨진  .. 몸짓

간신히  ,
추스려 보는
가녀린 얼굴에  . .

낯달  만큼이나
사람  그리운 ..
밤의 요염이다

눈먼.  . .
열 아홈.. 소녀의 순정 같은
샛 노란..  열애,

눈 시린  .  .  새벽에
홀로
가는    길

선연하게  .  .
찍혀지는,
그대의  눈물  자죽  이어라  ~ *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감미로운 달맞이꽃의 표현이군요. 초당님 꽃 사랑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별빛부스러기 ... 아름다워요 눈시린 새벽.... 육각형 눈의 실체를 보는 아름다움.... 요며칠 낮달을 보면서 출근하는데... 엊그제는 맑고 둥근... 오늘은 거의 머리위에 오른켠이 많이 이즈러진 맑은 하현달입니다. 은주님도... 감기조심하세요 ^ ^~~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떠있나 남산위에 떠있지 .... 어디 떠있나? 1시방향에 떠있다 상주 다오니 12시방향으로 바껴있었대요 .... 차안에서 바라보는 달  ... 항상 즐감하고 있습니다.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매천님~~ 오래 간만입니다. 연말이라서... 엄척 바쁘지요? 참석해야 할 곳도 많고.... 해도 야생화게시판에 둘러주셨군요.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네요... 자주뵈어요~~~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황숙님의 그 감상... 참으로 여린 새순 같습니다. 그래선지 제가 여성분으로 착각하는 결례를 다....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감성......오타정정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넘 좋아요. 오늘 원서 쓰느라 정신 1개도 없는데...아주 잠깐 들렸더니...선생님 시가 있어서...에구 좋아라. 읽고만 갑니다. 저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ㅠㅠㅠ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훗  ㅡㅡㅡ*      은곡 누님...금아님...매천님...백야님...  깜찍한 선녀 ~  "산호님....  참 반가워요...기쁨니다...    언제... 어떤날에...살포시 모여서..    살뜰한 이야기~    살맛나는  눈빛을  ㅡ  언제쯤 나눌수 있을까요...  제가요...  두아들 대학만 마치면요...  황토방을 지어서...    근사한 만남을 만들겠습니다...    훗,,, ^^*  기대 하셔유`  ㅡ    새끼 손가락을 걸구서...  약속을 합니다..... 누님.. 금아님....매처님...백야님.. 산호님.. 건강 하십시요...  또, 뵈요  ^,^